(왼쪽)팡파미유 육쪽마늘빵.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고객들이 빵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팡파미유>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팡파미유가 ‘육쪽마늘빵’ 후속으로 ‘흑마늘빵’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팡파미유 육쪽마늘빵은 이른바 ‘줄 서서 먹는 빵’으로 알려진 강릉의 대표 음식이다. 올 초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또 이달에는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도 선보이는 등 점차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팡파미유는 국내 대표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흑마늘을 활용한 ‘흑마늘빵’으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팡파미유는 유통 중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완벽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HACCP 인증업체인 ㈜맑은에프엔디에 OEM 방식으로 생산을 의뢰하고 있다.

HACCP은 식품 원재료 생산부터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이다.

팡파미유 관계자는 “흑마늘빵 또한 육쪽마늘빵 못지않은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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