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토트넘 핫스퍼 코치진 초청
축구 유망주 및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축구 교육 제공

25일 서울 동대문 'AIA 바이탈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AIA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에서 차태진 AIA생명 대표와 스튜어트 스펜서 AIA 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가 토트넘 핫스퍼 코치진 및 참가 어린이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AIA생명>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축구 유망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AIA생명은 25일부터 4일 간 서울·대전·부산에서 국내 축구 유망주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AIA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축구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AIA생명은 손흥민 선수가 활약 중인 ‘토트넘 핫스퍼’ 코치진을 초청했다.

또한 올해 행사 기간과 지역, 모집인원을 확대해 AIA생명 고객 및 임직원, 파트너사의 자녀를 비롯해 소외계층 아동과 국내 축구 유망주까지 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첫 행사는 25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AIA 바이탈리티 아레나’에서 유소년 축구 유망주와 소외계층 어린이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토트넘 핫스퍼의 코치진은 직접 아이들과 함께 신체발달 스트레칭, 축구 교육, 미니 게임 등을 진행했다. 또한 토트넘 핫스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참가 수료증과 토트넘 트레이닝복 세트를 선물했다.

차태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갖고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참여가 어려운 아동, 청소년을 비롯한 고객들과 함께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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