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농심그룹이 26일 2019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농심 외 태경농산, NDS,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등 농심그룹 주요 그룹사에서 동시 진행하며 그룹사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생산품질관리 ▲연구개발(R&D) 등이다.

서류접수는 다음 달 7일까지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지원대상은 2020년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채용 인원은 약 100명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 달 23일 발표 예정이며 이후 필기전형(적성검사·인성검사·논술시험)·실무 면접·경영진 면접·채용검진을 거쳐 2020년 1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직무에 한해 AI 면접을 추가함으로써 객관적으로 직무적합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찾고 있다"며 "열정 가득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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