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황의조 선수에게 후원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 <사진=기아자동차>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24일 프랑스 축구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의조 선수에게 차량을 후원했다.

기아차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기아차 딜러샵에서 황의조 선수에게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황의조는 2018년 아시안게임과 2019년 아시안컵을 계기로 ‘국민 공격수’로 거듭난 선수다. 현재 프랑스 리그 소속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유럽 무대에서도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황 선수는 “스팅어처럼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매 경기마다 노력하겠다”며 “경기장 밖에서도 국산차를 운전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팅어는 국토부신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전방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동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을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이 밖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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