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미얀마 현지에서 ‘미얀마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현지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미얀마 현지에서 ‘미얀마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현지연수’를 진행했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16년부터 추진된 미얀마 새마을금고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27개까지 확대된 새마을금고 성공사례의 미얀마 전국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통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농촌 공동체 개발사업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얀마 전국 각지에서 온 임직원 및 담당 공무원 81명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금고 관리 노하우와 회계 이론 및 실습 강의를 통해 새마을금고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

향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미얀마 새마을 금고 확산을 위해 초청 및 현지연수 및 현지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한 현지 컨설팅 등 자체 지원과 현지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한국 새마을금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포용모델을 미얀마 전국에 확대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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