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박문수 기자] 장기화 되고 있는 ‘조국 사태’로 정국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총선서 경남의 표심을 잡기 위해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벌써부터 분주하다.

강석진 경남도당위원장(산청·함양·거창·합천)은 1일 경남지역 한국당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간담회를 개최, 경남도당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강석진 의원 <사진=강석진 의원실>

이날 간담회에선 내년 총선을 대비, 경남도당의 정책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경남도당 정책연구원을 설립·운영키로 했다.

특히 10월 중 ‘총선공약개발단’을 발족, 도민이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로 경남발전을 이루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언론 접촉과 홍보기능 강화를 위해 대변인단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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