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제6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이 2일(수)부터 6일(일) 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진, 모두의 축제가 되다” 슬로건으로 사진예술이 국민들에게 가깝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2일 오후 2시30분 식전 공연으로 팝페라, 명창의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4시에는 제 37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자 시상식이 열렸다. 

제6회 대한민국사진축전 개인 포토페어에 참여한 정동성 작가의 작품도 소개됐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정동성 작가는 미술사에서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던 패러다임이 사진예술에도 변화해 온 적이 있었던가를 고민하면서 꾸준한 사진 작업을 해왔다. 

그의 작품은 정체돼 있는 사진예술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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