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주요 차종 대상 할인에 금리인하 혜택 추가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현대캐피탈이 4일 현대차 인기 차종인 아반떼·쏘나타·그랜저에 대해 차량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에 맞춰 저금리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기 차종인 아반떼와 그랜저는 1.25%의 저금리에 최대 7~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쏘나타는 2.5% 저금리에 3~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코나와 베뉴 대상으로는 최대 120개월 할부가 가능한 ‘10x10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월 10만 원대로 해당 차종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기아차의 인기차종에 대한 초저금리 할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현대차 대상으로 선수금을 현대카드로 결제 시 아반떼·그랜저는 0.65%, 쏘나타는 1.9% 저금리로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 모닝·K3·K5·스포티지·쏘렌토는 0.9%, K9·스팅어는 최대 0.91% 금리를 제공하며 현대카드로 선수금 결제 시 각각 무이자, 0.01% 금리 인하 혜택을 적용한다.

이밖에도 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한 ‘신차교환 프로그램’도 지난 달에 이어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K5·스포티지·쏘렌토를 1년 간 이자만 내며 이용하다가 1년 후 해당 차종의 신모델로 재구매할 경우 기존 차량 가격을 최대 77%까지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새로 구입한 차량의 취득세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신차 수요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구매 부담을 낮춘 할부이용 프로그램이 인기 차종을 구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