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활용 은퇴자산 만들기’, ‘부동산 시장 전망’ 등 강연 진행

신한은행이 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 대강당에서 ‘제19회 부부은퇴교실’을 개최했다. <사진=신한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제19회 부부은퇴교실’을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 대강당에서 은퇴설계에 관심 있는 50대 부부 200명을 대사으로 해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50~60대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은퇴설계 전문가의 ‘연금을 활용한 은퇴자산 만들기’, 부동산 전문가의 ‘부동산 시장 전망’ 강연 등으로 두 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고물품 기부 이벤트’가 함께 열렸는데 고객들이 기부한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은퇴설계의 중요성과 연금 활용법 등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차별화 된 솔루션을 통해 대한민국 은퇴 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은퇴 관련 전문 채널 ‘미래설계포유’의 컨텐츠를 확대하는 등 은퇴 준비 고객들이 유용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가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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