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층 3개 점포 공급
630세대 단지 내 경쟁력있는 독점 상가

[위클리오늘=손익준 기자] ㈜부영주택이 경북 경산시 사동에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상가를 공급한다.

상가는 지상 1~2층 총 5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공급되는 점포는 2층 회사보유분 2개 점포를 제외하고 1층 3개 점포에 한해 공개경쟁 입찰이 진행된다.

분양면적은 점포당 53~108㎡, 공급 일정은 17일(목) 공개경쟁 입찰, 18일(금) 계약 순으로 경산 분양사무실에서 진행된다. 분양가격은 3.3㎡당 1500만 원에서 16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상가는 단지 내 630세대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한 독점 상가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맞은편에 공사 중인 2단지 1028세대까지 합치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공급한 아파트가 청약과 계약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상가 공급도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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