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클릭 한번으로 식사와 기부 동시에

[위클리오늘=이혜은 기자] 농심켈로그가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카카오톡에서 1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농심켈로그가 모바일 쇼핑몰에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카카오 스토어’의 켈로그 공식몰에서 세계 식량의 날 기념 켈로그 프로모션 제품을 구매하면 동량의 시리얼 제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자동으로 기부된다.

이번 기부 물량은 전국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및 어린이재단 지원 보육원 등에 소속된 총 10만 명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규모다.

농심켈로그는 모바일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에 소비자들의 보다 많은 참여 독려를 위해 제품 구매 시 시리얼 용기 및 켈로그 허쉬초코 크런치 다크초코 미니 시리얼 제품을 증정하며 착한 소비에 동참을 장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 제품에는 무료 배송 및 가격 할인 혜택도 적용했다.

식품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농심켈로그는 구매한 제품이 기부로 자동으로 연결되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게 하는 한편 성숙한 기부 문화가 조성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11번가, G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를 통해 착한 소비를 촉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농심켈로그 송혜경 홍보상무는 “농심켈로그는 매년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소비자가 직접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며 “켈로그는 지속적으로 결식 위험에 노출된 아동들에게 시리얼을 제공하며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을 갖춘 한끼 식사로 안정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켈로그는 글로벌 차원에서 차세대 지속가능성 공약, ‘더 나은 내일(Kellogg’s Better Days)’을 통해 10억 명의 결식을 예방하고, 3억7500만 명에게 식량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농업인과 소농가를 포함한 100만 명의 농부를 지원하고, 책임감 있는 원료 공급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며,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를 공급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장려하는 등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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