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진 롯데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사진=롯데손해보험>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최원진 전 JKL파트너스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남창동 소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최원진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원진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변호사다.

그는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사무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서기관을 거쳐 국제통화기금 자문관, JKL파트너스 전무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다.

최원진 대표는 취임사에서 “롯데손해보험이 최고급 손해보험사로 성장해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책임 경영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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