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반철민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얼마 전 출시한 음료 ‘Premium 비타500 로열폴리스(이하 비타500 로열폴리스)’가 최근에 선보인 비타500 젤리, 비타500 스틱 등과 함께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 소비자의 다양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1년 처음 나온 광동제약 비타500은 ‘마시는 비타민C’ 바람을 일으키며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료’로 인식되면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비타500은 국내 대표적인 비타민 음료로 자리매김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출시 4년 만에 10억 병의 판매고를 올린 이래 지금까지 총 55억 병(2018년 12월 기준) 이상이 판매됐다.

그간 가수 이효리, 소녀시대, 원더걸스, 수지, 워너원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광고모델로 활약해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비타민 음료’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최근 광동제약은 비타500에 프리미엄 성분을 추가한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비타500 로열폴리스가 바로 그것. 120ml 한 병에 비타민C 600mg을 비롯해 로열젤리펩타이드 100mg, 수용성프로폴리스추출물 50mg을 담았다.

‘여왕벌의 음식’으로 불리는 로열젤리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꿀벌이 식물에서 채취한 수지에 자신의 분비물을 혼합해 만든 프로폴리스는 항균 및 항산화 작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각광받는 원료다.

이 제품은 로열젤리의 부드럽고 진한 풍미에 프로폴리스의 산뜻한 향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친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음료로 선물용 드링크로도 제격이라는 평이다.

배우 이하늬가 출연하는 비타500 로열폴리스 CF도 화제다. 이번 광고는 ‘항산화가 필요하니(honey)?’라는 타이틀로 이하늬가 지친 이들에게 비타500 로열폴리스를 권하며 “항산화작용 비타민C에 로열젤리, 프로폴리스까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 2017년 선보인 ‘비타500 젤리’도 인기다. 최근 국내 젤리시장이 성장하며 여러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는 가운데, 이 제품은 한 봉지(48g)에 비타민C 500mg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눈길을 모았다.

비타500 젤리의 쫄깃한 식감과 귀여운 외형도 인기 요인이다. 특유의 탱글탱글한 제형으로 씹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비타민C’를 상징하는 알파벳C가 새겨진 병 모양의 젤리가 앙증맞은 느낌을 줘 젊은층의 취향에 적중했다는 평이다.

올해 출시한 ‘비타500 스틱’도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휴대가 간편하고 먹기 편리한 스틱 제형으로 나왔으며, 1포당 비타민C 500mg을 함유하고 있다. 한 상자에 100포가 들어있어 가족, 동료들과 함께 섭취하기 제격인 제품이다. ‘광동 스펀몰’을 비롯해 ‘지마켓’ 등 온라인몰과 ‘쿠팡’ 등 소셜커머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건강과 뷰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비타500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관련 제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