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추성혜 기자]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1 시리즈의 사전예약이 24일 마감된다. 이에 따라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매우 분주한 상황이다.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은 호조세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업계가 예상했던 것과 달리 높은 예판률을 보이면서 전작 아이폰XS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약된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폰11 기본모델, 11프로(PRO), 11프로맥스(PROMAX) 모델은 하반기 출시 단말기 중 유일하게 4G 롱텀에볼루션 모델이다.

5G 부재로 인해 지적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5G 커버리지 미비와 고가의 5G 요금제를 사용해야 하는 부분으로 신형 아이폰의 호재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아 보인다. 비교적 저렴한 4G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는 탓에 정식 출시 이후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밖에도 보증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고 소비자 과실까지 보장해주는 애플케어플러스가 국내 공식 출시됨에 따라 신형 아이폰 시리즈 흥행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강력한 트리플 카메라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출시 전 인덕션 디자인과 비슷하다는 혹평을 받았으나 초광각 렌즈가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로 인해 사진과 동영상 퀄리티를 높힐 수 있게 됐다. 후면 120도 초광각 트리플 카메라의 경우 단순히 4배의 넓은 화면을 촬영하는 것을 뛰어넘어 세부적 표현력, 색감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스펙이 이슈화 되고 있는 만큼 색상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 기본 모델은 퍼플, 옐로, 그린, 레드, 화이트, 블랙으로 총 6가지로 구성되며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은 스페이스 그레이, 미드나잇 그린, 골드, 실버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면서 색상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형 아이폰의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이번 신형 모델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사전예약 접수자에게는 각종 사은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전예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 만큼 빠른 접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내용에 따르면 사전예약 구매자에게는 에어팟2 2대, 에어팟2케이스, 무선충전패드, 아이패드 6세대 모델 등을 가입조건에 따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가의 사은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버스폰’ 관계자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24일까지 진행되기 떄문에 빠른 선택을 해야만 모든 사은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애플의 공시지원금은 LG,삼성 보다 적기 떄문에 공시지원 가격 보다는 선택약정으로 매달 25%씩 할인 받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한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폰11의 사전예약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호조세가 정식 출시 이후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상세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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