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가족형 체험 실내 테마파크 ‘잭슨나인스’가 25일 부산 용호동 W스퀘어에 새 브랜드 ‘잭슨파이브’를 론칭한다.

잭슨파이브는 잭슨나인스의 9가지 테마를 5개 테마로 축소한 실내 테마파크로, 기존 ‘가족형 체험 테마파크’ 콘셉트에 ‘전 연령의 데이트코스’를 추가했다.

또 잭슨나인스는 1000평 이상의 규모를 확보해야 하는 것과 달리 잭슨파이브는 400~1000평 규모로도 입점이 가능해 접근성을 확보했다.

‘잭슨나인스 부산’은 ▲신나는 음악과 아름다운 배경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롤러 & 슬로프존’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경품까지 얻을 수 있는 ‘카니발존’ ▲최신 아케이드 게임기기와 플레이스테이션4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존’ ▲가상현실 속 세계로 즐길 수 있는 ‘VR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슬로프존’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공연장’ ▲‘스낵바’ 등으로 구성했다.

잭슨나인스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일산 탄현에 첫 브랜드 론칭 이후 약 10개월 만에 빠른 속도로 전국에 지점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잭슨나인스 일산’, 잭슨나인스 세종’, ‘잭슨나인스 창원’을 운영 중이며 각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 9월 ‘티몬’과 진행한 ‘잭슨나인스 1주년 프로모션’에서는 하루 티켓 판매수량 4만5000매를 돌파, 기존 E커머스 키즈카페 티켓판매 부문 연간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잭슨나인스 관계자는 “잭슨파이브 효과로 현재 전국의 시행사부터 상가까지 입점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2년 내에 잭슨나인스와 잭슨파이브를 전국에 100개 이상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