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사)농식품유통경영연구원 김충실 대표, (사)한국재능기부봉사단 석성원 단장. <사진=(사)한국재능기부봉사단>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사)한국재능기부봉사단(단장 석성원)이 ‘대한민국 살리기 캠페인’의 체계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사)농식품유통경영연구원(대표 김충실,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과 손을 잡았다.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16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농산물 유통과 경영 교육을 담당하는 농식품유통경영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연구원은 2011년 경북대학교 김충실 명예교수가 설립했으며, 농식품 관련 종사자에게 생산 및 유통에 관한 비전 진단과 전략 분석, 전문 교육 등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중소기업에게 정확한 경영진단과 디지털 경영비전 분석을 제공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재능을 기부하겠다”고 다짐했다.

석성원 단장은 “요즘 모든 사회가 모바일을 기반으로 교류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전략을 만들고 있다”며 “급변하는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이 전개하는 대한민국 살리기 캠페인은 각 분야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내 농어민과 중소기업의 활로개척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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