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간 10만 명 이상 고객에게 총 9억 원 가량 캐시백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NH오픈뱅킹에서 계좌를 충전하는 고객 대상으로 총 9억 원 캐시백 이벤트를 11일부터 7주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매주 1등(1명) 1000만 원, 2등(10명) 100만 원, 3등(5000명) 1만 원, 4등(1만 명) 5000원 등 총 1만5011명을 추첨해 7주 간 총 10만5077명에게 약 9억 원 가량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올원뱅크(이달 23일부터 가능)의 NH오픈뱅킹 서비스에서 타행 계좌를 출금계좌로 등록하고 본인의 농협 계좌에 충전하는 과정을 거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출금계좌 1좌 당 1회 응모가 가능하기 때문에 출금계좌를 여러 건 등록하고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많은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이벤트와 더불어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선했다.

NH스마트뱅킹 메인화면에서 타행 계좌정보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UI를 개선했고, 어카운트인포(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적용해 타행 계좌를 한 번에 불러와 일괄 등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타행 계좌 등록 시 인증수단으로 ARS인증을 추가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 NH글로벌&스피드뱅킹을 NH스마트뱅킹과 통합해 NH스마트뱅킹을 9개 언어(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몽골어·베트남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캄보디아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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