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종 핵심주에 투자하는 ‘신한 토러스 소부장 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가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종 핵심주에 투자하는 ‘신한 토러스 소부장 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토러스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소재·부품·장비 업종 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로, 2일부터 6일까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통해 모집한다.

또한 정부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해당 업종의 단기 모멘텀에 투자하고 목표수익 달성 후 안전자산으로 전환해 운용하는 전환형랩 서비스다.

가치주와 성장주에 대한 고른 접근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국면에 중장기 투자하는 것으로 전략으로 한다.

정정수 랩운용부장은 “해당 랩서비스는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정책에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에 집중 투자로 고객 수익률을 제고한다”며 “투자 선순환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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