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민정환 기자] 코스피가 21일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2330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323.45)보다 8.59포인트(0.37%) 오른 2332.04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12분 현재 6.86포인트(0.30%) 상승한 2330.3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894억원)은 순매도하지만 개인(302억원)과 기관(583억원)은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를 업종별로 보면 기계(3.30%), 보험(1.25%), 의약품(1.21%), 금융업(1.12%), 서비스업(1.06%), 철강금속(1.03%) 등은 상승세다.

반면 전기전자(-1.22%), 유통업(-0.04%), 제조업(-0.04%)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200원(0.42%) 떨어진 4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삼성전자(-0.42%), SK하이닉스(-2.91%), 삼성전자우(-0.39%), 삼성물산(-1.17%) 등도 내림세다.

셀트리온(1.35%), 삼성바이오로직스(1.33%), 현대차(1.16%), 포스코(1.17%), LG화학(0.55%), 네이버(0.96%)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21.13)보다 4.03포인트(0.49%) 오른 825.16에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13분 현재 0.24포인트(0.03%) 상승한 821.37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135억원)과 외국인(87억원)은 순매도하지만 개인(226억원)은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을 보면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1.52%)를 비롯해 에이치엘비(0.60%), 바이로메드(0.08%), 코오롱티슈진(0.21%) 등은 강세다.

신라젠(-0.30%), CJ ENM(-0.75%), 포스코켐텍(-0.87%), 메디톡스(-1.31%), 스튜디오드래곤(-0.55%) 등은 약세다. 나노스는 보합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