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위클리오늘=박재상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현지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대한항공이 밝혔다. 향년 70세.

주주총회에서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박탈당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남쪽의 대표적 부촌인 뉴포트비치 별장에서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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