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장년층 고객 200여 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캠퍼스’ 11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장년층 고객 200여 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캠퍼스’ 11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캠퍼스’는 50~60대 고객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생애설계 주제별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특히 장년층 고객의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 투자, 건강, 여가 등을 주제로 해당 분야별 전문가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 전문가의 강의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분쟁없는 상속설계’를 주제로 상속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분쟁 등 법적 문제에 대해 곽종규 변호사가 명쾌한 해법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저금리 시대의 자산관리’를 주제로 김진영 전문가가 저금리 시대의 자산관리 방향과 앞으로 주목해야 할 상품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 중 한 명은 “상속과 증여 중 어떤 방법으로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줘야 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해결방법을 찾았다”며 “분산투자를 통해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은 올릴 수 있는 투자 방법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걱정 없는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사전에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은퇴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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