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기준 연 2% 제공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해 2%를 제공(12개월·27일 기준, 세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은 최근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높은 금리의 상품을 찾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의 목돈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장기화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로 인해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으로 고객이 많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금리와 다양한 상품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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