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비스남부 인재개발아카데미에서 직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KT>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T서비스남부(대표이사 장희엽)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시행한 '2019년 상반기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신규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은 훈련기관 건전성 평가를 거쳐 훈련실시 능력·훈련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KT서비스남부는 지난 2월 실시된 1차 건전성 평가에 통과한 후 4월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KT서비스남부는 현장과 동일한 실습시설을 구축 ICT분야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운영하면서 경험과 성과를 쌓아 왔다. 지난해에는 통신업계 최초 안전체험교육관을 구축했다.

장희엽 대표이사는 “직원 교육에 국한하지 않고 지원이 필요한 정보통신회사를 대상으로도 교육을 제공해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도 연계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사업 영역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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