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 [스타트업] 라이프페스타,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 선정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위클리오늘=이진우 기자] 실감형 지도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라이프페스타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라이프페스타는 23일 “중기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R&D) 자금과 사업화 자금을 포함해 최대 7억원 규모를 지원 받는다.
라이프페스타는 실감형 지도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라이프 로깅 등 첨단 융합 기술을 활용한 게임형 인터랙티브 소셜 지도 ‘액티블리(ACTIVELY)’를 선보이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액티블리는 온·오프라인 경험을 연결해 사용자들에게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보상과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선정에서 라이프페스타는 위치 데이터와 AI 결합 인덱싱 기술 기반의 실감형 지도 제작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라이프페스타는 팁스 선정을 통해 AI 기반 개인 맞춤형 실감형 지도 기술의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적 경쟁력을 강화해 차세대 하이퍼로컬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이프페스타 신재찬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은 자사가 보유한 융합 기술력과 비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AI 기반의 실감형 지도 기술을 통해 글로벌 하이퍼로컬 플랫폼 시장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프페스타는 지난 2022년 정부가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