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 [스타트업] 디웨일, 상반기 인사평가 시즌 위한 ‘상반기 평가 플랜’ 요금제 출시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선정

2025-05-27     정영준 기자

[위클리오늘=정영준 기자] 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디웨일이 상반기 인사평가 시즌을 위한 ‘상반기 평가 플랜’ 요금제를 출시했다.

디웨일은 27일 “상반기 인사평가 시즌을 맞아 다면 역량 평가·진단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싶은 조직을 위해 ‘상반기 평가 플랜’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웨일은 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기업의 성과관리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HRM) 플랫폼 ‘클랩(CLAP)’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상반기 평가 플랜’ 요금제는 ‘클랩’에서 제공하는 단기 요금제로, 주요 평가 기능을 상반기 인사평가 시즌에 맞춰 한시적으로 운영 및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업체에 따르면 연간 계약이 부담스러운 기업, 시즌별 평가를 운영하는 기업, 성과관리 솔루션 도입을 고민 중인 기업 등 상반기 인사평가 시즌을 맞아 성과관리 솔루션 시범 도입의 니즈가 급증하면서 유연하게 성과관리 솔루션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출시됐다.

클랩은 다면평가, 상·하향 평가, 동료 평가, 셀프 평가 등 다양한 평가 설계를 지원하며 조직별 맞춤 평가 기준과 제도를 시스템으로 손쉽게 구현할 수 있어, 조직의 성격에 맞춘 평가 기준을 유연하게 반영해 운영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 및 조직의 필요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된 평가 결과 리포트를 제공하며, 평가에 필요한 직무별·직급별 역량 템플릿, 리더십 평가 템플릿 등 다양한 평가 도구도 함께 지원한다.

특히 각 조직마다 전담 매니저 배정이 가능해 성과관리의 원활한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사팀의 리소스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구성원들의 운영 관련 문의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디웨일 구자욱 대표는 “단기 플랜을 이용한 고객사들은 향후 연간 계약이나 전사 도입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상반기 평가 요금제는 필요한 기간에 기업의 평가 운영 체계에 맞춰 비용 부담 없이 빠르게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뿐만 아니라, 성과관리 시스템 도입을 망설였던 기업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추고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연간 계약이나 전사 도입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웨일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