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 GS건설, ‘안양자이 헤리티온’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안양자이 헤리티온’의 견본주택을 21일(오늘)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원 상록지구 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총 171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101㎡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향후 청약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도보 5분 거리로, 한 정거장 거리인 안양역과 금정역에는 각각 월곶판교선과 GTX-C 노선이 계획됐다.

명학초와 성문중·고교가 도보권이며 신성중·고등학교, 평촌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했다. 여기에 안양벤처밸리, 안양IT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 다양한 첨단산업 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유통시설과 만안구청, 만안구보건소, 메트로병원, 안양아트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깝다.

특히 수리산, 안양천 수변 산책로, 명학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는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웰컴가든 등을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 22층에 마련되는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힐링라운지, 프라이빗다이닝룸, 스카이홀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GX룸, 탁구장, 카페라운지·북카페, 필라테스, 사우나, 독서실, 오픈스터디, 키즈카페,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9년 하반기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소형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로, 중소형 위주의 안양자이 헤리티온이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 교육, 자연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데다, 평면설계와 커뮤니티시설도 우수해 향후 안양시 만안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