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 쿠팡, ‘겨울 패션 스타일룸’ 진행…50가지 겨울 코디 제안

2025-11-24     전재은 기자
▲ 쿠팡, 겨울 패션 스타일룸 진행…50가지 패션 코디 선봬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쿠팡이 겨울 시즌 착장 제안을 담은 ‘겨울 패션 스타일룸’을 오는 2026년 1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일룸은 쿠팡이 자체 스타일링과 촬영을 기반으로 겨울 패션 트렌드를 시각적으로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전으로, 쿠팡에서 선택한 상품만으로도 조화로운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뉴에라, 라코스테, 칼하트윕, 헤지스, 마인드브릿지 등 16개 브랜드가 참여해 5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총 8주간 네 가지 테마를 통해 50개 겨울 코디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코트 기반 클래식 착장을 제시하는 ‘타임리스 스타일’, 스트리트 감성을 반영한 ‘스트리트 프리퀀시’, 아웃도어 기능성과 일상성을 결합한 ‘무브 아웃사이드’, 도시적 감성의 레이어드 룩을 제안하는 ‘어반 레이어링’으로 구성됐다.

최근 겨울 패션 시장에서 클래식 코트의 복귀, 레이어드 룩 확산, 아웃도어 스타일의 일상화, 스트리트 패션의 재부상 등 트렌드 변화가 나타나면서 쿠팡은 이를 테마별 스타일 제안에 반영했다. 고객은 코트·스트리트·아웃도어·도시 레이어링 등 폭넓은 스타일을 한눈에 비교하고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스타일룸은 다양한 겨울 패션을 한 번에 탐색하며 나만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이는 콘텐츠와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