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 시몬스, 신세계강남점 하이엔드 스토어로 리뉴얼 오픈

2025-11-25     전재은 기자
▲ 시몬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리뉴얼 확장 오픈  ‘하이엔드 럭셔리 스토어로 재탄생’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시몬스가 ‘명품 1번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자리한 시몬스 신세계 강남점을 ‘하이엔드 럭셔리 스토어’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시몬스가 지난 2010년 신세계 강남점 입점 이후 진행한 최대 규모로,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9층 생활관에 자리한 매장은 ‘뷰티레스트 블랙’ 화보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앤 우드톤 인테리어를 적용, 절제된 럭셔리 분위기를 구현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스토어는 진열 제품 수를 줄이고 넉넉한 간격으로 배치해 고객들이 보다 프라이빗하게 매트리스를 체험하고 전문 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켈리’와 ‘로렌’ 등 뷰티레스트 블랙 인기 모델과 ‘윌리엄’, ‘헨리’ 등 스테디셀러 매트리스를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시몬스는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바나듐(VANADIUM) 소재를 포켓스프링에 적용, 내구성을 높이고 미세한 움직임에도 유연하게 반응하며 옆 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매트리스 외에도 ‘뷰티레스트 센테니얼 에디션’ 프레임과 ‘라시드’ 프레임 등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침대 프레임도 진열돼 다양한 취향을 충족한다.

또한 스토어 한쪽 벽면에는 ‘레이어링 기술’과 스프링 내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집기가 배치돼, 시몬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 관리 기준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신세계 강남점에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압도적인 기술력을 잘 녹여냈다”며 “이번 리뉴얼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시몬스만의 하이엔드 숙면 경험을 온전히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