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겨울 시즌 일본식 샤브 출시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가 겨울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일본식 샤브 콘셉트’를 담아 ‘겨울, 샤브의 순간’ 시즌 메뉴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시즌 메뉴는 따뜻한 육수의 깊은 풍미를 중심으로 한 일본식 샤브샤브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육수인 ‘곤포 가쓰오 육수’는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를 천천히 우려내 담백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을 내며, 구운 어묵, 물떡, 잡채어묵, 오징어 피시볼 등을 넣어 국물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샐러드바에는 △쇼가 야끼소바 △대파 타코야끼 △닭다리살 시오야끼 △모모 꿔바로우 △시그니처 마라 콘 △바질 토마토오이 샐러드 등 다양한 일본식 메뉴가 추가됐다. 디저트로는 오사카 명물인 순우유 도지마롤이 제공돼 부드럽고 달콤한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로운 샤브샤브 관계자는 “겨울은 뜨끈한 국물과 진한 감칠맛이 가장 어울리는 계절”이라며 “이번 시즌은 일본식 샤브 메뉴를 중심으로 육수 본연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로운 샤브샤브는 지난 9월 의정부점 프리미엄 매장 오픈에 이어 오는 12월 해운대점과 광명점을 새롭게 개점하며 프리미엄 매장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