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규‘생명사랑실천 숙박업소’5개소 지정
업주에게 자살예방교육 실시 및 숙박업소 내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 홍보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실천 숙박업소' 현판식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실천 숙박업소' 현판식

[강원 위클리오늘=박종미 기자]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2021년 신규 ‘생명사랑실천 숙박업소’ 5개소(스타모텔, 문모텔, 세원모텔, SM모텔, M모텔)를 지정해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실천 숙박업소’사업은 관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숙박업소의 업주가 투숙객 중 자살의심자를 발견한 경우 전문기관에 조속히 연락해 후속조치를 취해 자살 고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인 상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사랑 실천사업이다.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실천 숙박업소' 현판식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실천 숙박업소' 현판식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진국 센터장은 “관내에 ‘생명사랑실천 숙박업소’를 확대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생명사랑실천 숙박업소’를 시범운영했으며 지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등 자살예방 문구가 기재된 종이컵과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 스티커 등을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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