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SPC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미래인재 발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인재 발굴 지원 사업은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등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실현할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행복한재단은 기존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결식우려아동 해피포인트 지원’사업 등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확대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SPC행복한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상·하반기에 걸쳐 총 10명을 선발,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1인당 연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재능 있는 학생들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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