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2월 초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선정하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빼빼로 깔라만시’와 ‘빼빼로 카카오닙스’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F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 권위있는 상이다.

‘빼빼로 깔라만시’와 ‘빼빼로 카카오닙스’는 천만 여건이 넘는 온라인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을 통해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출시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2014년 껌 포장 디자인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콘셉트 디자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시 독창적인 껌 포장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롯데샌드’, 작년에는 ‘옥동자바’의 디자인으로 iF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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