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필라이트, 이랜드 미쏘, 해태 빨라쪼, LF 리복, 롯데홈쇼핑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No.1 브랜드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20억캔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2017년 4월 25일 처음 출시된 후 만 6년 9개월만에 20억캔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 이는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다. 필라이트는 가정 주류시장에서 7년 연속 발포주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만원에 12캔’의 가성비와 국내산 보리만을 100% 사용하는 등 국내 발포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랜드 미쏘, 스타필드 수원점 그랜드 오픈

이랜드월드의 '미쏘(MIXXO)'가 26일 스타필드 수원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점 3층에 위치한 신규 매장은 에센셜, 트렌드 캐주얼, 영 캐주얼, 우먼 라인, 프리미엄 라인까지 미쏘의 전 상품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140평 (462.8㎡)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꾸며졌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Z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드 캐주얼, 30~40대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라인 ‘아카이브M’ 컬렉션과 에센셜 상품 등 매월 출시되는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이라고 했다.

▶해태 빨라쪼, 시나몬 품은 커피젤라또 출시

해태제과의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 델 프레도는 시나몬과 커피를 한번에 즐기는 ‘시나몬커피 젤라또’와 시나몬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일반적으로 한가지 종류만 사용하는 커피원두를 남미산(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프리미엄 원두 3종으로 늘렸다. 여기에 시나몬커피젤라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2종도 선보인다. 시나몬 슈거를 입힌 ‘미니 츄러스’와 에스프레소에 담은 젤라또와 함께 먹는 ‘아포가토’다. 시나몬커피젤라또에 미니츄러스를 찍어 먹으면 바삭하고 쫀득한 찰떡궁합 식감을 맛볼 수 있다. 

▶리복,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송지오 패션쇼에서 첫 공개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올 2분기 출시할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스니커즈를 파리패션위크 송지오 24FW(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에서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리복은 4월 신제품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스니커즈를 글로벌 출시하며 오는 6월에는 송지오와 콜라보레이션한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를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한다.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는 리복의 헤리티지 스니커즈 DMX 트레일 쉐도우와 플로트직 쿠셔닝이 조합되어 있는 스니커즈다.

▶롯데홈쇼핑, 노포 콘서트 유튜브 예능 ‘온더레코드’ 출시

롯데홈쇼핑은 이달 31일 노포 맛집 탐방에 인기 아티스트의 음악 콘서트를 결합한 신규 유튜브 예능 ‘온더레코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롯데홈쇼핑은 30년 이상된 전통 맛집에서 인기 가수가 공연을 펼치는 ‘노포 콘서트’ 예능을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달 31일 공개되는 ‘온더레코드’ 1화에서는 가수 이무진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30년 전통 맛집 ‘새벽집’에 방문해 ‘에피소드’ 등 자신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즉석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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