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측 “올 하반기 영화로 관객 앞에 설 예정”

▲ 사진=뉴시스DB

[위클리오늘=한아름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흥행가도를 달린 장철수 감독의 신작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영화계 관계자는 유아인 측에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중국 작가 옌롄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성적 불구인 장군의 아내와 그의 집안일을 맡은 부하 병사 사이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다. 내용상 19세 이상 관람가가 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유아인이 출연을 결정한다면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에 처음 도전하게 된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3월 촬영을 마친 영화 ‘깡철이’를 통해 오는 10월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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