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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갖기로 했다. 홍철호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2시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저와 민주당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동을 위한 세 번째 실무 접촉을 했으며 윤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29일 월요일 오후 2시 대통령실에서 차담 회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석인원은 각 3인, 구체적인 인사는 양측에서 결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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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기자
2024.04.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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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영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예비역 단체에 의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됐다.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서다.해병대 예비역 약 200명으로 구성으로 구성된 해병대 예비역 연대(회장 정원철)와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는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과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군사법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거론하며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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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기자
2024.04.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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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대통령실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오랫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하는데 그것도 녹록치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기로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며 "일정 등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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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기자
2024.04.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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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하는데 그것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정리하느라 시간을 보내는 게 아쉬워 신속하게 만남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면서 “민생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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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기자
2024.04.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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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영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비공개 만찬 회동을 진행했다.민주당은 양당 대표가 약 2시간30분 동안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측은 공지를 통해 양당 대표는 이날 수시로 의제 관계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개혁에 조국혁신당의 선도적 역할을 바란다고 당부"했고 조 대표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두 대표의 회동은 4.10 총선 이후 처음으로 이 대표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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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기자
2024.04.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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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영호 기자]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25일 영수회담 2차 실무협의와 관련해 논의가 불발됐다고 밝혔다. 천 비서실장은 40여분 간의 실무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에서 (민주당이 제시한 의제) 검토 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고 했다. 민주당은 구체적 의제를 정해둔 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대통령실은 의제에 대한 제한 없이 만나자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천 비서실장은 "아쉬움이 남는 준비회동이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내용 있는 회담이 되도록 대통령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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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기자
2024.04.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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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영호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이철규의원이 급부상하면서 당대표 자리는 비윤계에 돌아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서 생환한 나경원 당선인이 유력한 당권주자로 모아진다. 당 안팎에서는 나 당선인과 이 의원의 연대설까지 퍼지고 있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원내대표 출마를 고심 중이다. 당내 주류인 친윤 세력이 구심점인 이 의원의 출마설을 당 안팎에서 띄워두고 분위기를 파악 중인 것으로도 보인다. 이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자 당 안팎에서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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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기자
2024.04.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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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만남을 위한 2차 실무 회동이 오늘(25일) 열린다. 회동 시간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 민생회복지원금 등 민주당이 제안한 핵심 의제를 놓고 협상에 나선다.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40분간 영수회담을 위한 첫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대통령실 측에서는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민주당 측에서는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석했다.1차 회동에서는 영수회담 날짜와 의제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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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기자
2024.04.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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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영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22대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우리는 민생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의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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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기자
2024.04.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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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회유' 주장에 대해 동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가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고장난 라디오처럼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비난했다.이어 "거짓말로 재판을 방해하는 범죄피고인, 그 피고인을 위해 허위사실을 거침없이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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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영호 기자]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이라는 이름으로, 대통령실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메시지가 산발적으로 외부에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정 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들과 가진 첫 회의에서 "대통령실은 일하는 조직이지 말하는 조직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실장은 "대통령실의 정치는 대통령이 하는 것이지 비서들이 하는 게 아니다"라며 "대통령의 결정은 최종적인 것이다. 그 보좌에 한 틈의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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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기자
2024.04.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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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더 많이 지지한 설문 결과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연령별·성별·지역별·연금개혁에 대한 입장 등을 반영해 선정한 500명을 대상으로 3차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공개했다.연령대로 보면 18∼29세 53.2%, 30~39세 48.6%, 40~49세 66.5%, 50~59세 66.6%, 60대 이상 48.4%로 나타났다. 찬성률은 50대와 40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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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기자
2024.04.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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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영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양측 실무진이 23일 만났다. 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이날 언론공지에서 "오늘 오후 1시58분에 국회에서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만나서 준비회동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실장은 "회동은 40여분간 진행됐으며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국정현안을 가감없이 본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수회담 시기는 이날 정해지지 않았다. 양측은 추후 서로간의 준비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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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기자
2024.04.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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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3일 가맹사업법과 민주유공자법 등 쟁점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정무위원회는 이날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개정안과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민주유공자법) 등 2개 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총 투표 수 15표 중 15표 모두 찬성으로 의결됐다. 국회법은 법사위가 이유 없이 법안 회부 60일 이내에 체계·자구 심사를 마치지 않으면 소관 상임위원회 재적위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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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기자
2024.04.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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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영호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영수회담 전 범야권 연속회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조 대표는 22일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전북총선승리보고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 준비 소식을 들었다. 이 자리를 빌어 이 대표께 정중히 그리고 공개적으로 제안한다.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달라"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 후 만난다면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며 "이 대표가 범야권의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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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기자
2024.04.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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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중진 당선인 간담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방안을 논의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쯤 국회에서 중진 간담회를 열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윤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에서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고 비대위 구성 권한을 차기 원내대표에게 넘기기로 결정했다. 비대위원장은 윤 원내대표 본인이 직접 추천한다. 윤 원내대표는 총회 후 기자들을 만나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의 중진 의원님들 의견을 좀 들어보고 비대위원장을
정치
이연숙 기자
2024.04.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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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부대 배치 청탁을 받았다고 언급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예비역 대령이 3년 8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2020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이 전 대령을 최근 불기소 처분했다.이 전 대령은 지난 2020년 추 전 장관과 그의 아들 서모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았다. SBS 취재진은 같은 해 9월 신원식 당시 국민의힘 의원과 이 전 대령의 통화 녹취를 인용해 서 씨의 군 특혜 청탁이 있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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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기자
2024.04.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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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영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정무수석 인선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홍 전 의원은 프랜차이즈 굽네치킨 창업주로 경기도 김포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다. 이번 총선에도 국민의힘 김포을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윤대통령은 "무엇보다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하실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정치
최영호 기자
2024.04.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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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위한 실무 협상이 취소됐다. 대통령실이 협상 연기를 요청했다.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3시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준비 회동이 예정돼 있었다"며 "그런데 오늘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임명 후 천준호 실장에게 정무수석이 연락해 와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수석급 교체 예정이라는 이유다"라고 밝혔다.권 부실장은 이어 "총선 민심을 받드는 중요한 회담을 준비하는 회동인데, 준비 회동을 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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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기자
2024.04.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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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최영호 기자] 오는 25일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되는 시점에도 수리 예정인 사직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교육 당국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학본부에 접수돼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의대 교수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박 차관은 "25일이 되면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나 자동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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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기자
2024.04.22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