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승희 기자] ‘먹거리 X파일’이 ‘착한 갈비탕’을 찾아 나섰다.채널A ‘먹거리 X파일’은 14일 방송에서 재료를 속이는 불량 갈비탕에 대한 검증과 함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착한 갈비탕’을 찾아 나섰다.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요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증단과 함께 유명한 갈비탕집들을 찾았다.먹거리 X파일과 검증단이 검증에 나선 결과 유명 갈
[위클리오늘=이진성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매월 두 번째 화요일을 ‘품질의 날’로 지정했지만 정작 품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14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11일 ‘품질에는 타협이 없다’는 대원칙을 내세워 품질의 중요성과 고객과의 신뢰 관계에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월 두 번째 화
[위클리오늘=정재웅 기자] 청소년부터 사회지도층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도박’을 벌이다 경찰에 적발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해 수원에서는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 드나들며 8000만원의 빚을 지고 어머니와 형을 살해하고 아내마저 자살하게 된 모자 살인사건과 경륜에 빠져 2000만원의 빚을 지고 귀가하던 여고생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사
[위클리오늘=하혜린 기자] 정월대보름인 오늘(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끼겠지만 밤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강원 영동은 낮까지 눈이 오겠다.기상청은 “동해안은 늦은 밤까지 대체로 흐려 보름달을 보기 어렵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하지만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날씨가 다소
[위클리오늘=김승희 기자]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에 대한 무죄가 선고됐다.13일 서울고법 형사10부(권기훈 부장판사)는 1991년 노태우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분신한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사회부장 故 김기설 씨의 유서를 대신 써줬다며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강기훈 씨에게 23년만에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김씨의 유서 글씨가 강씨의 필적이라고 판단한 국립
[위클리오늘=박기태 기자] 국회가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 등 3명을 사법기관에 고발하기로 했다. 지난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국회가 출석을 요구했지만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3일 지난해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 등 3명의 증인을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은 이날 열린 상임위에서 “지난해
[위클리오늘=박기태 기자] 2016년까지 고속도로부지에 1500만 그루의 나무가 식재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황폐화된 북한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고속도로부지에 ‘통일희망나무’를 심는다고 13일 밝혔다. 통일희망나무심기 사업 추진을 위해 도로공사는 자발적 기부펀드인 통일희망나무통장을 만들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희망통일나무는 올해 450만그루, 2016년까지
[위클리오늘=박기태 기자] 골프장 경기보조원(캐디)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상 근로자로는 인정할 수 있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민사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13일 서모씨 등 캐디 41명이 P관광개발을 상대로 낸 부당징계무효확인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일부승소를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캐
[위클리오늘=김승희 기자] 부산지역 최대 공안사건인 ‘부림사건’이 33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13일 부산지법 형사항소2부(한영표 부장판사)는 부림사건 재심판결에서 고호석, 최준영, 설동일, 이진걸, 노재열 등 5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33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은 셈이다.재판부는 “경찰의 불법구금과 자백 강요로 인한 임의성 없는 심리상태가 검찰 수사
[위클리오늘=하혜린 기자] 빙그레 남양주공장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오후 1시 5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빙그레 제2공장에서 액화질소 저장탱크가 폭발해 탱크 안에 있던 암모니아 가스 6톤이 유출됐다.이 사고로 남자 직원 2명과 여자 직원 1명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위클리오늘=하혜린 기자] 오늘(13일) 날씨는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다시 폭설이 이어지겠다.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일부 산간 내륙 지방에서 밤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기상청은 또 강원도 영동과 경남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위클리오늘=김승희 기자] ‘울산 계모사건’ 피해자의 친모가 피의자인 계모에 대한 사형을 촉구하며 삭발 시위에 나섰다.13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울산 계모사건의 피해자 이모양의 친모는 울산지방법원 앞에서 삭발 시위를 하며 피의자인 계모 박모씨에 대한 사형을 촉구했다.이양의 친모는 “더는 이양과 같은 아이들이 생겨나지 말아야 한다”며 박씨에 대한 사형
[위클리오늘=구자익 기자]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 축소·은폐’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용판(56)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사건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부장검사 이정회)은 김 전 청장 사건과 관련,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김 전 청장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를 축소·은폐한 혐의로 기소돼 1심
[위클리오늘=구자익 기자] 전남 여수시 신월동 소재 화학공장인 한화 여수사업장에서 소규모 폭발이 일어나 현지조사를 벌이던 직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12일 오전 10시 45분쯤 한화 여수사업장에서 소규모 폭발이 발생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김 모 실장과 여수경찰서 과학수사팀 임 모 경사가 팔과 다리 등에 부상을 당했다.두 사람은 지난 5일 발생한 폭발
[위클리오늘=김승희 기자] 무라야마 도미이치(90·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의 형언할 수 없는 잘못”이라고 언급했다.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올바른 역사인식을 통한 한일관계 정립’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일본의 잘못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강연에서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일본
[위클리오늘=이진성 기자]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업체 5개사의 지난해(2013년 4월~2014년 3월) 순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아베노믹스의 엔화 약세 효과로 일본 자동차업계의 수출실적이 살아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요타는 2013년도 순이익이 사상 최고치인 1조9000억엔(약 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위클리오늘=하혜린 기자] 방송인 에이미를 위해 성형외과 병원장을 협박하고 돈을 받도록 도와준 혐의로 구속기소 된 ‘해결사 검사’ 전모씨가 첫 재판에서 잘못의 일부를 인정했다.전씨는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정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일기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 나와 관련된 사건이다 보니 법률적으로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위클리오늘=김승희 기자] 1월 취업자 수가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증가 규모가 2002년 3월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475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0만5000명 증가했다.취업자 수는 지난해 5월 26만5000명을 기록한 이후 증가세를 보이며 11월(58
[위클리오늘=김승희 기자] 부산 광안리 광안대교에서 추돌사고가 일어나 2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10일 밤 11시 20분쯤 부산 광안대교 상판을 달리던 K5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운전자 A(29)씨는 차량에서 내려 뒤에 오는 차량을 위해 수신호를 하고 있었지만 카니발 차량이 A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친 뒤 멈춰 있던 택시와
[위클리오늘=하혜린 기자] 오늘(12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지방은 비교적 포근하겠다. 동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겠지만 오후에는 그치겠다.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고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인천 영하 3도 △수원 영하 4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