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청소년 611명에게 보험 무료가입 2억 원 지원

7일 전달식에서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왼쪽 다섯번째)이 MG희망나눔공제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이 ‘MG희망나눔공제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MG재단에 따르면 해당 전달식은 7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개최했으며,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류명규)와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 611명에게 5년 간 보험 혜택을 지원한다.

MG재단이 2017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MG희망나눔공제 지원사업’은 한수협으로부터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공익형 의료보험인 MG희망나눔공제 공제료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MG희망나눔공제’는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청소년의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타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가입 후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 개 새마을금고에서 청구할 수 있다.

박차훈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의료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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