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웰컴 굿!스타트업’에 선발된 스타트업 대표들과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첫줄 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웰컴저축은행 임직원 그리고 더인벤션랩 임직원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지난 10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WSA(Welcome Start-up Accelerating) 2기 ‘웰컴 굿!스타트업’에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웰컴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전문회사인 더인벤션랩(대표이사 김진영)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운영한다.

이날 구로디지털단지 본사에서 진행된 발표에는 선발된 스타트업 회사 대표들과 함께 웰컴저축은행 그리고 더인벤션랩 임직원이 참여했다.

선발된 6개 혁신 스타트업은 ▲용달의 기사(대표 최병선) ▲캐시멜로(대표 윤형운) ▲단비코리아(대표 공경남) ▲휴식(대표 김환종) ▲타임오더(대표 서현민) ▲퍼니피그(대표 방대성)다.

웰컴저축은행은 선발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약 4주 간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모집에 총 267개 기업이 지원해 경쟁률이 66.7대 1이 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이중 4개의 스타트업이 선발 됐으며 여기에 올해 초 스타트업 상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개의 스타트업이 더해져 총 6개 스타트업이 최종 확정됐다.

김대웅 대표이사는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산업의 다양성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금융서비스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 ‘웰컴 굿!스타트업’에 선발된 스타트업의 정보 및 서비스 진행에 대한 소식은 정기적으로 ‘웰컴 굿!스타트업’ 웹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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