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연구개발센터서 업무파악…27일 임시주총서 선임 확정
[위클리오늘=부광우 인턴기자] 황창규 KT 회장 내정자가 18일 처음으로 광화문사옥에 모습을 드러냈다.
황 내정자는 이날 오후 1시 50분쯤 KT임직원들과 함께 광화문사옥 앞에 들렀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며 “업무 파악 이후 자리를 마련해 자세한 내용을 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황 내정자는 이날 오전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로 첫 출근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정식 취임 전까지 KT연구개발센터에 마련된 집무실에서 업무를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이날 공시를 통해 다음달 27일 신임 회장 선임 확정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부광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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