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장소 도착예정시간 문자 전달 기능 추가

▲ LG유플러스 모델들이 19일 출시된 네비게이션 앱 ‘U+ Navi LTE 2.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위클리오늘=부광우 인턴기자] 약속장소에 도착하는 시간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이 진화했다.

LG유플러스는 19일 도착시간을 약속 상대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U+ Navi LTE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지난 5월 선보인 ‘U+ Navi LTE 1.0’의 업그레이드판이다.

이번 버전에는 운전자가 출발 전에 약속 상대방 전화번호를 설정하면 현재 본인의 위치와 도착예정시간을 문자로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텐츠사업담당은 “가입자 대비 80%의 실제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기존 앱을 업그레이드한 2.0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