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8대, 공무원 및 소방대원 등 300여명 동원

▲ 김제 산불. <뉴시스>

[위클리오늘=김승희 기자] 전북 김제에서 일어난 산불이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 따르면 7일 낮 12시쯤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성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전북도와 산림당국은 산불 진압을 위해 헬기 8대와 공무원 및 소방대원 등 300여명을 동원했다. 5시간이 지난 현재 큰불은 잡았으며 잔불 정리 중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6㏊가 소실됐다.

도와 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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