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X메로나, ‘가잼비’ 더한 다양한 협업 제품 선보여
멜론 활용, 얼려먹는 쿨브레드·멜론 케이크 등 여름 한정 출시

[위클리오늘=반철민 기자] 뚜레쥬르가 빙그레 ‘메로나’를 모티프로 한 제품을 출시하고,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과 비주얼로 소비 과정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펀슈머’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1992년 출시된 ‘메로나’는 여름 대표 빙과로 30년 가까이 사랑받으며 국내 아이스바 부문 판매 1위(닐슨코리아 17~19년 조사자료 기준)를 유지하는 장수 제품이다.

최근에는 MZ세대 사이에서 ‘(집에) 올 때 메로나’라는 신조어가 유행하면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았다.

뚜레쥬르는 ‘메로나’를 베이커리 대표 제품인 케이크와 빵에 적용해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쿨 브레드, 멜론 케이크 등을 여름 한정으로 출시한다.

여름 대표 과일 멜론의 맛과 ‘메로나’ 브랜드의 통통 튀는 개성을 녹인 비주얼로 이색적이고 희소성 있는 아이템에 열광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뚜레쥬르 측 설명이다.

‘얼려먹는 메로나 아이스박스’는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 크림과 멜론 크림을 샌딩 해 메로나 아이스크림과 우유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게 냉동하면 여름 이색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

‘리얼 멜론 인 메로나’는 멜론 과육과 뚜레쥬르 생크림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메로나 맛을 구현한 진짜 멜론을 넣은 생크림 케이크다.

멜론 모양의 외관과 귀여운 캐릭터 픽으로 장식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올 때 메로나빵’은 진한 메로나 크림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가득 넣은 빵과 달콤한 비스킷이 조화로운 멜론 모양 빵이다.

‘빵 속에 메로나’는 쫄깃한 빵 속에 달콤한 메로나 크림을 듬뿍 넣어 부드럽고 진한 크림 맛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빵이다.

‘메로나 크림 코르네’는 돌돌 말린 바삭한 코르네 속에 멜론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충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시원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맛은 물론이고 재미까지 더한 이번 뚜레쥬르 X 메로나 협업 제품으로 더욱 소중해진 일상에서 즐거운 경험을 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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