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정재웅 기자] 6·4 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15일 여야 광역단체장 후보들을 필두로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이날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를 필두로 각 지역 광역단체장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
15일 시작된 지방선거 후보 등록은 16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22일부터 선거 전날인 다음 달 3일까지이다. 한편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되는 사전투표는 30일~31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부터 실시되는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투표할 수 있다. 또 주소등록지와 상관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 전국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정재웅 기자
ec@one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