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도시 만들 것…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동 만들 것” 의지 밝혀

▲ 권영세(좌)·권혁구 안동시장 후보.<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경북=위클리오늘] 민경화 기자=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권영세 새누리당 예비후보와 권혁구 무소속 예비후보가 15일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권영세 후보는 1953년생(61세)으로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재산 신고액은 9억343만원이다. 1994년 영양군수를 거쳐 2010년 안동시장에 당선된 권영세 후보는 이번에 재선에 도전한다.

권 후보는 “안동을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혁구 후보는 1953년생(60세)으로 영남일보 북부지역본부장을 거쳐 현재 경북북부인터넷방송 대표를 맡고 있다. 권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8600만원이다.

권 후보는 “안동시민이 참 주인이 되는 안동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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