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섭 당선인. <뉴시스>

[위클리오늘=유지만 기자] 박홍섭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서울 마포구청장에 당선됐다.

박 후보는 5일 오전 4시 현재 91.7%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2.7%의 득표율을 기록해 42.4% 득표에 그친 신영섭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민선3·5기 마포구청장과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주요 공약으로 △주민안전대책 강화 △마포 중앙도서관 및 청소년비전센터 건립 △문화관광산업 육성 △생활체육 인프라 및 재활병원 확충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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