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은성 경기도 안성시장 당선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클리오늘=한장희 기자]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황은성 후보가 경기도 안성시장에 당선됐다.

황 후보는 5일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8.7%의 득표율을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김선미 후보(41.3%)를 누르고 안성시장이 됐다.

황 당선인은 “선거유세 기간동안 들려준 시민의 충고와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대한민국 1등 안성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꼐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황 당선인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안성시장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 주요 공약으로 △15개 읍·면·동 균형발전 △인재양성 교육도시 실현 △맞춤형 수요자 중심 복지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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