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우 경기 남양주시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클리오늘=한장희 기자] 6·4 지방선거에서 이석우(66) 새누리당 후보가 경기 남양주시장 3선에 성공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전체 투표수 23만9582표 중 11만7377표(49.52%)를 얻어 10만9185표(46.06%)를 얻은 김한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 당선인은 “초임 시장의 마음으로 돌아가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한대로 100만 도시 남양주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민선4기와 5기 남양주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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