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정수진(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은 10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노동조합 대표와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금융서비스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위클리오늘=부종일 기자] 하나은행은 10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원주혁신도시 이전 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와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들의 지방이전에 따른 주거안정을 위한 내집마련 대출 상품과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10개 공공기관의 노동조합 대표와 하나은행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은“하나은행은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의 주거 및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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