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서기준으로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오른쪽)은 10일 오후 문현금융단지내 BIFC(부산국제금융센터) 21층 해양금융종합센터 회의실에서 ‘해양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위클리오늘=황정우 기자]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과 ‘해양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오후1시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해양금융종합센터 21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성세환 부산은행장과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등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의 해양경제를 뒷받침하고 양 기관의 해양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입은행은 부산은행에 대외채무보증을 제공하고 부산은행은 이 보증을 바탕으로 중장기 선박금융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성세환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수출입은행과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부산시의 해양산업 발전과 해양금융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가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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