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의 커뮤니티 이미지. 왼쪽 위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사우나실, 연회장, 맘&키즈룸, 골프연습실. 롯데건설=제공
[위클리오늘=김아연 기자] 초대형 단지로 이목을 끌고 있는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의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스포츠와 레저, 문화, 휴게 등 총 6700㎡의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보유했다.

3층으로 이뤄진 단지 중앙의 캐슬리안-컬쳐동은 문화와 휴게를 위해 탄생했다. 가족행사나 이벤트 등을 할 수 있는 연회실과 카페와 같은 분위기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맘&키즈카페 등이 마련됐다.

대규모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클럽을 갖춘 스포츠동도 준비됐다. 캐슬리안센터-스포츠동에는 골프초보도 이용할 수 있는 스크린연습실과 퍼팅연습장이 마련됐으며 GX룸과 탁구장, 사우나를 갖췄다.

휴가철이나 명절 때 입주민을 찾아오는 손님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는 원룸식 스텐다드형과 투룸식 콘도형으로 구성돼 메인 센터와 별개로 배치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 및 첨단기술을 도입한 시스템과 쾌적한 주차공간, 다양한 부대시설 제공으로 입주민의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 대연2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지하 6층~지상 35층, 30개 동 규모로 전용 59~121㎡ 총 3149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초대형 단지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2순위는 14일, 3순위는 17일에 이뤄진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90만원대다.

견본주택은 부산 남구 대연3동 209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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